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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조금 눈 먼 돈이 아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 사회적 거리 두기 묵살 행사 강행 "논란"타 시민사회단체 행사보조금 반납하고 행사 일정 전면 취소....성난 네트즌들 댓글 항의
리강영뉴스닷컴 | 승인 2020.08.05 16:55

(여수=리강영뉴스닷컴) 리강영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해를 막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가 정부지침을 역행해 집단으로 모임을 가져 문제를 일으킨 사태가 발생했지만 지도 감독해야 해당 여수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은 이 사태를 감지하지도 못하고 있다가 리강영뉴스닷컴를 비롯해 타 언론사가 취재에 들어가자 늦장 현장을 찾아 갔지만 이미 행사는 종료된 후였다.

익명을 요구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31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가 주관 아래 2020 여수시 장애인 현장체험 수련회 행사를 여수 신덕피서지에서 여수시 각 동 분회장과 장애인시설에 고용되어 일하는 일부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익명의 제보자는 자신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 임원이라고 밝히고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협회는 정상적인 이사회를 소집해 이사들의 의견을 개진해야 하는데도 협회 지회장은 이러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지회장의 독단적으로 행사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로 보호해야 할 전남지체장애인 여수지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을 불러 모아 이러한 행사를 강행한 속내가 무엇인지 참으로 안타가운 심정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를 제기된 가운데 전남지체장인협회 여수지회 임원 다수를 제명처분을 했다며 협회로부터 해임한다는 통보를 문자로 송부 받았다며 . 자신도 이에 대해 현 지회장이 협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증거가 아니냐“ 고 반문했다.

이러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의 비민주적인 지회 운영방식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를

지적하는 내용이 페이스북에 게재되자 많은 네트즌들이 이를 지적하는 댓글 봇물 터지듯 올라오고 있다.

닉네임이 김 *수 씨는 “장애인들 사회적인 약자들을 이용하여 국가 돈 입맛대로 쓰는 협회 임원과 전문 브로카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철저하게 전수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박* 열 씨는 끝까지 취재해 비리가 있으면 밝혀주세요.

이 *한씨는 여수시의 비리는 누구말대로 그물만 담그면 엄청날 것이다.

김 주*씨는 보조금 놀고먹고 쓰라고 주는 게 보조금이 아닌데... 등의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불만적인 여론을 보며 여수시의 입장을 듣기위해 여수시 관련팀장과 전화 수신을 통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지회의 관행적인 행위에 대해 의견을 물으려 통화를 했는데 관련팀장은 문제가 발생한지 수일이 지났는데 왜 자꾸 문제를 만들려고 하느냐는 등 기사의 등재

여부 까지 따져서 무엇 하려고 하느냐. 등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직 지체장애인 협회 여수지회에서 행사 정산서가 아직 접수가 되지 않은 상태이니

아무런 조치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체장인협회여수지회  김광훈 지회장은 본지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반하고 행사를 강행한 것은 절못된 처신이라고 생각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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