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일곤)와 자매결연을 맺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남원시를 방문하여 교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남원시

이날 남원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춘향제, 국제드론제전과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양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치 필요성을 안내하며 결의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남원누리시민 가입을 통해 여수시민들이 남원시에 자주 방문하여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후, 남원시의 대표 축제인 2024 국제드론제전 행사장을 방문하여 드론?로봇 체험활동, 드론을 활용한 각종 스포츠 대회를 관람하였으며,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드론 쇼를 즐겼다.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2024년 5월 1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곽일곤 노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도시 간 특별한 연으로 맺어진 관계인만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