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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리강영뉴스닷컴@  

미각 여수의 풍미인 돌산 갓을 홍보하는 정통 가요가 여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가수 최인숙씨에 의해 발표됐다.

지난 18일 여수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남해안 향토 전국가요제”에서 첫 선을 보인“여수 돌산 갓”은 정통가요로 한국인의 정서에 알맞게 작곡되어 정감이 가는 노랫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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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에서 느끼는 풍미를 그대로 잘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부른 최 씨는 자신이 직접 갓 농사를 짓고 유통하는 농부이기도 하다.

최 씨는 “늘 갓밭에서 갓을 재배하면서 갓에서 느끼는 갓에 대한 열정이 넘치지만, 돌산 갓을 주제로 하는 노랫말이 없어 늘 아쉬었다,”고 말하는 최 씨는 직접 노랫말을 짓고 순천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작곡가에 의해 세상 밖으로 나온 이 곡에 대한 애착심이 강 하다.

돌산 갓에 대한 모든 것이 함축되어 노래만 듣고있어도돌산 갓 김치에 흠뻑 빠져 갓의 향기에 취한 것처럼 느껴진다.

갓 농사를 짓는다는 최씨의 하루 일과는 동이 트기 전인 새벽 3시 전국으로 갓을 출하하기 위해 갓밭에서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가정주부에서 갓 농사를 짓는 농부로 갓을 유통하는 상인으로 노래를 향토 가수로 활동하는 최 씨는 늘 바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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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KBS)여수편에 출연해 장려상을 수상했고,“거북선가요제”에서 우수상, “동대향가요제”에서는 장려상을 받은 바 있는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향토 가수이다. 최 씨는 자신이 직접 부른 곡 “미워해서 미안해요” “너에게 반했어,“ 그리고 최근 발표한 ”여수 돌산 갓“등 3곡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에서 인정받는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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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최 씨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이기도 하다.

지역의 복지관 등 최 씨를 찾는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 노래 봉사로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는 마음이 따뜻한 자원봉사로 실천한다는 최 씨는 작은 소망 있다며,”최근에 발표한 여수 돌산 갓을 주제로 하는 작은 콘서트를 꾸며 보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고 말하는 최 씨는 ”노래로 지역민들과 공감하고 농사꾼으로 여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전국으로 출하되어 농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 고 말한다.

대기만성의 향토 가수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 열정을 보인 농사꾼 가수 최인숙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 토종 여수인으로 멋진 무대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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