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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은 김성 군수의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 청년 대표,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정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는 김성 군수가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천관산 HUG 벨트 조성 협약, 천관산 공립 등산학교 유치, 국립 장흥호국원 유치,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 등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국도비 및 공모사업비 4,002억 원을 확보한 성과도 함께 언급하며 군의 경제적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성 군수는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 인구 유입과 산단 투자 유치를 통한 인구 4만명 회복, 문화예술관광을 중심으로 한 장흥의 도약, '정남진'의 상징성과 연계한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이미지 구축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중점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향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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